스픽, 역대 최고 매출 달성 기념 본사 전직원 한국 방한
스픽, 올해 7월 시리즈B 투자 추가 유치로 두배 이상 기업가치 상승
스픽의 스타 영어 강사 오드리(Audrey) 방한 기념 팬미팅 진행… 4:1 경쟁률 보여
스픽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스타트업 펀드의 포트폴리오사로 최근 시리즈 B-2 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기업가치가 약 두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스픽은 올해 1월 AI와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AI 튜터를 런칭하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AI 튜터 출시 이후 월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추가로 기록하면서 그 결과 스픽은 4개월 만에 총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 건을 돌파했다. 약 40만 명이 300만 건의 AI 튜터 수업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 2억 개의 영어 단어가 사용됐다. 100일 동안 연속 영어수업을 통해 가입 자격을 얻게 되는 헌드레드클럽 멤버 수는 약 6,000명을 상회하는 등 스픽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스픽이지랩스코리아의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약 60명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약 1주일간 서울에 머물면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스픽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스픽의 스타 영어 강사 오드리(Audrey)가 참여하는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해당 팬미팅은 약 4:1의 경쟁률을 통해 100명이 선정되었을 정도로 스픽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코너 즈윅 스픽이지랩스코리아 CEO는 “한국에서 스픽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한국을 방문해 실제 고객 분들을 만나보니 상상이상의 반응과 영어학습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영어 학습을 더욱 고도화시킬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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