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7가지 코스 요리 등으로 가을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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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더 플라자의 세븐스퀘어와 중식당 도원은 매년 계절별 특화 메뉴를 출시해오고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지역 제철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모든 계절 특화 메뉴는 임직원 품평회를 진행해 품질 개선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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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더 플라자의 세븐스퀘어와 중식당 도원은 매년 계절별 특화 메뉴를 출시해오고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지역 제철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지난 시즌보다 등갈비, 양고기 등 고기 종류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식당 도원은 온 산의 나뭇잎이 붉게 물들어 있음을 뜻하는 '만산홍엽 '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삼배체 굴튀김, 발효콩 소스를 얹은 한우 안심과 닭 육수에 오향 갈비를 얹은 도삭면 등 7가지로 구성했다.
모든 메뉴는 가을 단풍을 연상케하는 붉은색으로 연출했다. 특히 중식 경력 18년 차 '우싀롱(卢仕龙)' 셰프의 딤섬 2종은 대하와 각종 버섯, 물밤을 넣었다.
세븐스퀘어는 지역 상생 일환으로 농가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한다. 충남 논산 고구마 주식회사가 만든 전통 장류를 자연송이 솥밥, 전어 구이 등 한식에 적용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모든 계절 특화 메뉴는 임직원 품평회를 진행해 품질 개선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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