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정 관계에서 당 주도적 역할 강화‥시정사항 적극 요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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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관계에서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며, "기본적으로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조율하는 방식으로 당정이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민심과 동떨어진 사안이 생기면 그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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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관계에서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며, "기본적으로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조율하는 방식으로 당정이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민심과 동떨어진 사안이 생기면 그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한 3대 혁신방안과 6대 실천과제도 제시했습니다.
3대 혁신방향은 국정운영 비전과 목표를 서민친화형으로 강화, 민심부합형 인물을 내세우고 상향식 공천 적용, 도덕성 및 책임성 강화입니다.
6대 실천과제에는 당 혁신기구와 총선 준비기구를 조기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별도 구성하는 안이 담겼습니다.
또, 당·정·대 관계에서 건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당내 소통을 강화하며, 수도권과 취약계층을 대변하는 인사를 신임 당직자로 인선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36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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