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1월 부산~마쓰야마 노선 신규 취항…국내 항공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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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정기편을 11월부터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마쓰야마 노선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운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회사는 부산에서 일본 주요 4대 섬인 혼수(도쿄 , 오사카), 큐슈(후쿠오카), 훗카이도(삿포로), 시코쿠(마쓰야마)를 모두 운항하게 된다.
회사는 지난 7월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부정기편을 한시적으로 운항했으며, 이외에도 올해 도야마, 미야자키 등 일본 소도시 부정기편을 운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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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정기편을 11월부터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마쓰야마 노선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운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회사는 부산에서 일본 주요 4대 섬인 혼수(도쿄 , 오사카), 큐슈(후쿠오카), 훗카이도(삿포로), 시코쿠(마쓰야마)를 모두 운항하게 된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15분에 출발해 마쓰야마 공항에 오후 4시 20분에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5시 2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7월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부정기편을 한시적으로 운항했으며, 이외에도 올해 도야마, 미야자키 등 일본 소도시 부정기편을 운항해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쓰야마는 인구 50만여 명의 일본 소도시로 일본의 색다른 지역을 찾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여행지"라며"부산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이 환승 없이 주요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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