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누적 등록 200만대 돌파…하이브리드 비중 제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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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이 포함된 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가 200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총 203만5066대다.
이에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2584만5684대 중 친환경차의 비중은 7.9%까지 오른 상태다.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하이브리드차가 5.7%, 전기차 2.0%, 수소차 0.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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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총 203만5066대다. 지난달 4만2562대의 친환경차가 등록됐다.
친환경차는 2019년 4월 누적 등록 50만대를 넘었고, 2021년 7월 100만대, 지난해 10월 150만대를 넘겼다.
이에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2584만5684대 중 친환경차의 비중은 7.9%까지 오른 상태다.
친환경차 비중은 2014년 말 0.7%에서 2020년 3.3%, 2021년 4.7%, 2022년 6.0%로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친환경차 중에는 하이브리드차가 148만1914대로 가장 많았다. 전기차는 51만9474대, 수소차는 3만3678대다.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하이브리드차가 5.7%, 전기차 2.0%, 수소차 0.13%였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친환경차 비중이 계속해서 커지면서 정부가 목표로 한 2025년 친환경차 283만대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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