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부스, 어울림마당, 평생학습축제… 축제도 이제는 융합

시립강북청소년센터(이하 난나, 관장 김의경)는 청소년 축제 ‘난나페스티벌 2023’을 10월 21일(토) 센터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나 소속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설문을 실시해 응답받은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한 테마축제 ‘난나멀티버스 - 시간여행편’을 비롯해 제4회 강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Festival On’, 2023 난나 평생학습축제 ‘Grow On’을 한 날 진행해 볼거리를 더했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주도로 준비한 테마축제 ‘난나멀티버스 - 시간여행편’은 과거, 현재, 미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들로 꾸려졌다. 과거는 석기시대와 2002년 월드컵을 주제로, 현재는 네컷사진을 비롯한 리사이클, 정크아트, 플리마켓 등 환경 특성화에 맞춘 부스로 운영된다. 미래는 우주를 테마로 우주선 만들기, 합성사진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한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제4회 강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종합 축제에 맞춰 Festival On이라는 이름 속에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뮤지컬동아리까지 예술과 예능에 실력 있는 청소년의 에너지를 만날 수 있으며, 난나 지하1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2023 난나 평생학습축제 Grow On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청소년이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연 형식으로 발표한다. 전시는 미술, 클레이, 종이접기, 글쓰기 작품이 있고 공연은 드럼, 통기타, 피아노, 방송댄스, 발레를 선보인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 김의경 관장은 “이번 난나페스티벌 2023을 통해 난나가 지역 내 청소년 문화활동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 센터의 역할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축제를 비롯해 분야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축제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난나 누리집(https://nanna.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서울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정책 및 활동, 청소년 시설의 홍보를 지원하는 보도자료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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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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