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24일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신설

최일 기자 2023. 10. 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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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수요 증가를 반영해 내달 24일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하거나 신설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조정 노선은 △705번 △급행 2번 △301번 △512번이고, 신설 노선은 △707번이다.

정신영 교통건설국장은 "도시 개발 현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선 조정 및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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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주거단지 입주 따른 수요 반영
대전역부터 대전컨벤션센터까지 운행하는 707번 신설 노선도. (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수요 증가를 반영해 내달 24일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하거나 신설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조정 노선은 △705번 △급행 2번 △301번 △512번이고, 신설 노선은 △707번이다.

신탄진에서 대전시청까지 운행하는 705번은 금강로하스엘크루, 금강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를 경유한다.

신설될 707번은 대전역을 출발해 중촌역 푸르지오센터파크를 경유해 대전시청과 대전컨벤션센터(DCC)까지 운행한다.

급행 2번은 신구교·금강엑슬루타워·유성대광로제비앙에, 301번은 운행대수 28대 가운데 5대를 301-1번으로 해 둔원고에 각각 추가 정차한다. 512번은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경유한다.

정신영 교통건설국장은 “도시 개발 현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선 조정 및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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