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앤바이오, 한국콜마·KTR과 동물대체시험 플랫폼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한국콜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첨단대체시험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는 "인공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동물시험을 대체할 서비스 플랫폼을 만드는 게 이번 공동 연구개발의 단기적인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암종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혁신 시험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한국콜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첨단대체시험 서비스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 문병석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박병준 한국콜마 피부천연물연구소장, 이승영 KTR헬스케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넥스트앤바이오에 따르면 첨단대체시험이란 화장품, 의약품 시험에 활용되던 동물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시험법을 뜻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테스트가이드라인(TG)에 준하는 첨단대체시험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오가노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콜마와 협력해 화장품 및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및 효능 평가 플랫폼을 개발하고, KTR은 이를 검증할 계획이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차세대 인공피부 시장에 진출하고, 한국콜마는 국내외 동물대체 화장품 시험 평가법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성공하면 KTR은 차세대 인공피부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는 “인공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동물시험을 대체할 서비스 플랫폼을 만드는 게 이번 공동 연구개발의 단기적인 목표”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암종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혁신 시험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총알 100발 맞고도 탈출…"테슬라 덕분에 살았다" [테슬람 X랩]
- "운동 후에도 벗기 싫은 옷" 男 열광…'나이키' 대항마로 뜬다
- 카카오 개미들 "설마 했는데"…소문이 결국 사실이었다
- "새마을금고이사장 평균연봉 5억, 중임률은 70%…권한 축소해야"
- 베트남에서 사업하는 '역(逆) 기러기 아빠'…2.5억 송금했다가
- god 김태우, 구급차 타고 행사 갔었다…30만원 받은 기사 '실형'
- 첫 미스 유니버스 출전자인데…파키스탄 남성들 "부끄럽다" 왜?
- "피부에 물 닿기만 해도…" 2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 얼굴 갸름해지는 마법?…위험천만 '턱뼈 부수기 챌린지'
- 멀쩡한 도로가 '푹'…싱크홀 원인, 절반은 '이것' 손상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