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필하모닉 25일 대구서 내한공연…드보르자크 명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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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체코 필하모닉이 내한해 대구에서 공연한다.
16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체코 필하모닉의 공연이 오는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설립 127주년을 맞은 체코 필하모닉은 드보르자크 등 체코 출신 작곡가들의 곡을 명확하게 해석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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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체코 필하모닉이 내한해 대구에서 공연한다.
16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체코 필하모닉의 공연이 오는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설립 127주년을 맞은 체코 필하모닉은 드보르자크 등 체코 출신 작곡가들의 곡을 명확하게 해석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은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닉 등에서 활동한 세계적 지휘자 세묜 비치코프의 지휘로 진행되며 '일본의 조성진'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가 함께 한다.
체코 필하모닉은 드보르자크의 사육제 서곡 A장조, Op.92와 교향곡 No.7 d단조, Op.70,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 Op.33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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