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패션PB '엘라코닉' 선봬…올드머니룩 지향

서미선 기자 2023. 10.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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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은 17일 프리미엄 클래식 브랜드 '엘라코닉'을 자체브랜드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세련된 소재와 고급스러운 패턴을 갖춘 프리미엄 의류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라이선스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직접 기획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론칭이 기존 패션 PB(자체브랜드)인 에디티드와 블루핏의 안착과 함께 차별화된 '패션 신세계'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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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아랑의 아쇼라'서 체크 울재킷 등 첫선
엘라코닉(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17일 프리미엄 클래식 브랜드 '엘라코닉'을 자체브랜드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엘라코닉은 신세계(004170)백화점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클래식한 감성의 올드머니룩을 지향한다. 세련된 소재와 고급스러운 패턴을 갖춘 프리미엄 의류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라이선스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직접 기획했다.

17일 오전 8시30분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엘라코닉 체크 울재킷과 소프트 텐션업 팬츠, 캐시미어 100 니트풀오버로 '서아랑의 아쇼라'에서 약 2시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감각적 패턴과 컬러감을 갖춘 니트와 원피스, 코트 등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론칭이 기존 패션 PB(자체브랜드)인 에디티드와 블루핏의 안착과 함께 차별화된 '패션 신세계'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엔 엘라코닉을 포함한 단독 PB물량을 전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서아랑과 이민웅 등 정상급 쇼핑호스트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 니즈에 맞는 패션 채널로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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