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1월 부산~마쓰야마 노선 정기편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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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쓰야마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부산에서 일본 주요 4대 섬인 △혼슈(도쿄, 오사카) △큐슈(후쿠오카) △홋카이도(삿포로) △시코쿠(마쓰야마)를 모두 운항하게 된다.
또한 에어부산은 지난 7월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부정기편을 한시적으로 운항하였으며 이외에도 올해 도야마, 미야자키 등 일본 소도시 부정기편을 운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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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주 3회(수·금·일) 신규 취항한다. 이번 마쓰야마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부산에서 일본 주요 4대 섬인 △혼슈(도쿄, 오사카) △큐슈(후쿠오카) △홋카이도(삿포로) △시코쿠(마쓰야마)를 모두 운항하게 된다.
또한 에어부산은 지난 7월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부정기편을 한시적으로 운항하였으며 이외에도 올해 도야마, 미야자키 등 일본 소도시 부정기편을 운항해왔다. 최근 한국인의 일본 여행 트렌드가 대도시 유명 관광지에서 지역 소도시로 변화됨에 따라, 소도시 직항을 기다리는 여행객이 많아져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고자 정기편으로 취항하게 되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쓰야마는 인구 50만여 명의 일본 소도시로 일본의 색다른 지역을 찾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여행지이다.”며 ”부산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이 환승 없이 주요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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