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꿀연휴…올리브인터내셔널, 복지 프로그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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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인터내셔널이 MZ세대를 위한 직원 친화적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6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직원들의 '불금', '꿀연휴'를 위해 매주 금요일 및 공휴일 전날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한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는 환경과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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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MZ세대를 위한 직원 친화적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6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직원들의 '불금', '꿀연휴'를 위해 매주 금요일 및 공휴일 전날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한다. 이날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자유롭게 출근한 뒤 8시간 근무시간만 준수하면 된다.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도 있다. 직원들이 부담 없이 자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 문화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건강관리를 위해 2년에 1회, 20만원 상당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장기근속 근무자들을 위해 리프레쉬 휴가와 비용을 지원해 구성원들의 휴식을 장려한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18년 설립 이후 '클러스터 커머스'라는 독자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다. 2020년 설립 2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실적은 412억원에 달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는 환경과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 직원 중 비정규직 인원은 업계 최저 수준인 8.6%에 불과하다. 반면 인턴 중 정규직 전환 비율은 8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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