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6~28일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날’ 운영
박준철 기자 2023. 10. 16. 08:50
인천시가 16일부터 28일까지‘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을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별로 1~5일간의 행사 기간을 정해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과 경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전통시장은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포함해 장승백이·계양산·용남·계산·부평종합·신강남·현대·구월도매·석바위·진흥종합·인천모래내·구월·송현·부평문화의거리·부평깡·강화풍물·인천축산물 등 18곳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매출도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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