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다 하면 최고 시청률..임영웅, '미우새'·'놀토'→음방까지 올해 시청률 1위 '흥행 보증수표'[★NEWSing]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나왔다 하면 최고 시청률이다.

가수 임영웅이 컴백 전후 예능 프로그램부터 음악 방송까지 각종 최고 시청률 기록을 쓰며 '시청률의 사나이' 면모를 빛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EDM 장르에 도전, 현란한 퍼포먼스 등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신곡 발매를 맞아 컴백 전후로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붐 조성에 나섰는데, 신곡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것과 더불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와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임영웅이 컴백을 앞두고 지난 9월 17일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16.1%(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5%를 넘는 올해 '미우새' 최고 시청률이다. 컴백 후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 역시 수도권 3.932%, 전국 3.8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국 기준 올해 방송된 '놀토'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음악 방송 시청률도 석권했다.

지난 12일 출연한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전주(10월 5일) 0.2%에서 2배 상승한 0.4%를 기록했다. 임영웅이 앞서 지난해 6월 23일 출연 당시 0.6%의 시청률로 2022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14일 출연한 MBC '쇼! 음악중심'은 1% 시청률을 기록, 전주(10월 7일) 0.6% 대비 0.4%포인트 상승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썼다.

SBS '인기가요' 역시 15일 임영웅 출연분 시청률 0.7%를 기록, 직전 방송(9월 17일) 0.5%보다 0.2%포인트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에 나선다.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리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진행된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개최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