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오사카·베트남 나트랑 노선 증편

이승연 2023. 10. 16.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서울은 새롭게 편성된 동계스케줄에 따라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인천∼나트랑 노선은 오는 12월 6일부터 주 7회에서 주 11회로 각각 증편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에어서울은 새롭게 편성된 동계스케줄에 따라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인천∼나트랑 노선은 오는 12월 6일부터 주 7회에서 주 11회로 각각 증편된다.

에어서울은 향후에도 수요가 높은 노선 중심으로 항공 스케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나트랑은 비수기에도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을 기록해, 추후 추가 증편을 검토 중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은 대도시와 소도시 구분 없이 꾸준히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동남아는 12월부터 본격 성수기에 돌입한다"며 "이번 증편으로 탑승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