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스크린이 조명으로…CGV,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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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으로 가방, 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엔 조명과 테이블, 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범위를 넓혀 극장 공간에 지속가능한 예술 및 디자인적 관점을 접목했다.
CGV 홍대 로비엔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과 스툴, 테이블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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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 CGV(079160)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으로 가방, 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엔 조명과 테이블, 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범위를 넓혀 극장 공간에 지속가능한 예술 및 디자인적 관점을 접목했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코로나19 시대 버려지는 마스크를 재활용한 의자를 선보이며 주목받았고, 최근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가구와 오브제를 제작하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가구와 오브제는 CGV 홍대와 씨네드쉐프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 홍대 로비엔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과 스툴, 테이블을 배치한다.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과 압구정, 센텀시티 템퍼시네마와 스트레스리스시네마 상영관 안엔 폐스크린 소재를 활용한 무선 조명 테이블을 선보인다.
한편 김 디자이너와의 이번 협업은 CJV가 폐스크린 소재를 활용해 선보이는 5번째 프로젝트다.
2021년 극장업계 최초로 폐스크린을 재활용한 스크린 리틀백과 스크린 멀티백을 선보였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선 폐스크린을 활용한 가방과 파우치를 단독 출시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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