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트램펄린으로 30㎏ 감량, 요즘엔 잘 먹어서 뛰어도 안 빠져”(아침마당)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김명선이 트램펄린으로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개그맨 겸 가수 이승윤, 김나희, 김재롱(김재욱), 김명선, 영기가 출연했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은 고정 패널로 함께 했다.

김명선은 "트램펄린에서 뛰면 살이 잘 빠지냐"는 질문에 "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민망하긴 한데 트램펄린으로 30kg을 뺐다. 제가 그때는 식단을 같이 해서 많이 뺄 수 있었다. 요즘에는 활동하다 보니까 잘 먹어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뛰어도 안 빠지는 것 같다"며 "살 빠질 수 있다"고 자부했다.

이를 들은 김재롱은 "(살 빠지는) 효과가 굉장한데 먹는 게 더 굉장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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