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고군산군도 해역 중요문화재 임시 지정 기간 연장
조경모 2023. 10. 16. 08:39
[KBS 전주]문화재청은 최근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인근 해역 23만여 제곱미터 해상에 대한 중요문화재 사적 임시 지정 기간을 내년 4월까지 6개월 연장했습니다.
고려청자 등 해저 유물이 계속 확인되고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장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지난 4월에 이어 한 차례 더 지정 기간을 연장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최근 2년간 고군산군도 해상에서 고려청자 다발과 분청사기 등 유물 500여 점을 발굴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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