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사망자 4000명 넘어서… 부상자 1만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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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한 총 사망자가 4000명을 넘었다.
이스라엘에서 최소 1400명이 숨지고 팔레스타인측 사망자 수는 267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7일 동안의 테러 이후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1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여명의 이스라엘인이 납치됐다"며 "부상자수는 약 3500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최소 4070명이며 부상자는 1만3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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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의 탈 하인리히 총리실 대변인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1400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7일 동안의 테러 이후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1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여명의 이스라엘인이 납치됐다"며 "부상자수는 약 3500명"이라고 설명했다.
가자 지구 보건부는 이날 가자 지구에서 사망자가 2670명, 부상자는 9600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예고된 상황에서 가자 지구의 의료시설·물품 부족으로 수천 명의 부상자가 더 사망할 수 있다고 AP통신이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전했다.
이로써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최소 4070명이며 부상자는 1만3100명이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인 사망자는 29명, 실종자는 15명이다.
이번 전쟁은 지난 7일 가자 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하마스의 기습 선제 공격으로 시작됐다. 이후 이스라엘이 보복 차원에서 가자 지구를 봉쇄했고 하마스와 공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colorco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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