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4분기부터 실적 증가 전망…기대되는 주가 회복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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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풍산이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부터 주가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16일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풍산 매출 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 판/대는 리드프레임의 재료로 사용된다"며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확대로 메모리 현물 가격이 반등하고 있어 3분기를 저점으로 신동 부문의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인 실적 우려는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주가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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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풍산이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부터 주가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원, 영업이익은 424억원을 전망한다"며 "구리 가격은 전 분기 대비 2.8% 하락함에 따라 메탈로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4.5% 감소한 357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풍산 매출 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 판/대는 리드프레임의 재료로 사용된다"며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확대로 메모리 현물 가격이 반등하고 있어 3분기를 저점으로 신동 부문의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천무와 K9 각각 18대 인도가 예정돼 있다"며 "시차를 두고 포탄 수출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4분기와 내년 실적 증가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인 실적 우려는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주가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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