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드, 펫택시 '팻글T' 경기도권으로 확대

서울지역 내 운행에서 하남, 성남시로 확대
반려가족 혼자 이동시, CCTV 실시간 확인
정확한 이동거리, GPS 경로 측정 요금 결정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반려가족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펫택시 ‘펫글 T’가 경기도권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펫전용 택시 서비스 ‘펫글 T’를 운영하는 스테이블코드는 “기존 서울지역 내에서만 운행이 가능했던 펫택시 서비스를 경기도권 일부지역인 하남시와 성남시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펫택시 ‘펫글 T’는 실시간 호출 시 빠른 매칭과 예약하기 기능으로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사와의 인심번호 통화 및 채팅 기능을 제공하고 반려가족 혼자 이동 시 차량에 탑재된 실시간 CCTV를 통해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펫글 T는 국내 최초 모빌리티에 특화된 위치 정보와 거리 측정 기술을 활용해 추정이 아닌 정확한 이동거리와 GPS 경로를 측정하고, 실시간 요금 미터기를 제공해 이용 고객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권소현 (juddi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