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용성 2023. 10.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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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인 김이동 부대표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실천을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대표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첼린지의 경우 김완성 SK매직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조찬희 BoA메릴린치 대표와 한상준 유니드비티플러스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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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인 김이동 부대표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실천을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사진=삼정KPMG)
김 부대표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첼린지의 경우 김완성 SK매직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조찬희 BoA메릴린치 대표와 한상준 유니드비티플러스 대표를 추천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국민적 관심·참여 확대를 목표로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는 2주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 약속을 담은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김 부대표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지구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챌린지 참여자로서 실제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이며, 나아가 건강한 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고객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ESG 전략으로 ‘임팩트 플랜(Impact Plan)’을 지난 2021년 발표한 바 있다. ‘임팩트 플랜’은 KPMG가 지구의 중대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책임이 있음을 밝히고 이에 대한 목표와 약속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KPMG는 ‘임팩트 플랜’ 전략에 따라 ESG 경영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500개 이상의 주요 글로벌 공급업체와 협력해 탄소배출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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