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AI 로봇 팔과 그려내는 '가장 정교한 낙서'

2023. 10.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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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팔과의 합작 미술>

붓을 들고 캔버스를 메우고 있는 작가.

세상 가장 정교한 낙서라는 그녀의 그림을 두 대의 로봇 팔이 거들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어머니와 음악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정수웬.

9살 때부터 코딩을 시작했다는 그녀는 한때 MIT의 연구원이었는데요.

이제 자신의 예술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뇌파 센서를 활용한 로봇 팔은 작가의 드로잉 패턴은 물론 즉흥적인 사고방식까지 배우는데요.

실수까지 의도된 새로운 시대의 미술, 10월 25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작가 개인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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