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에 진심'…열정 넘쳤던 도요타 스킬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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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이 자동차 판매는 물론 부품, 수리, 고객지원 등 각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공고히 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도장, 판금, 부품, 고객지원 등 분야 경쟁도 치열했다.
열띤 경쟁 끝 고객지원 분야에서는 강경호(대전지점), 부품 배승주(대구지점), 일반정비 김영중(용산지점), 판금 윤정주(광주지점), 도장 최명곤(용산지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안재호(분당지점) △세일즈 컨설턴트 김동건(대구지점) 등이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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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일반정비 등 7개 부문서 경쟁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한국도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이 자동차 판매는 물론 부품, 수리, 고객지원 등 각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공고히 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도요타는 14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원 팀 포 커스터머 해피니스'(One Team For Customer Happiness)를 주제로 2023 도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고객지원, 부품,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세일즈 컨설턴트 총 7개 부문으로 열린 대회에는 전국 각 딜러사를 대표해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경연 참가자들 사이에는 다소 긴장된 분위기가 맴돌았고, 응원차 방문한 가족들은 이들을 응원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가히 도요타 임직원들의 '수능시험'으로 불릴 만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 CEO는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직원 개개인의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각 분야 임직원들이 하나의 팀이 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분야별 경쟁에서 임직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였다. 일반정비 부문에서는 60분 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수리하는 것이 과제로 주어졌다.
또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한 팀이 돼 정기점검 서비스 입고 고객 응대 및 불만사항 대처 노하우를 뽐냈다. 도장, 판금, 부품, 고객지원 등 분야 경쟁도 치열했다. 심사위원들은 꼼꼼히 점수를 매겼다.
시간 내 과제를 마친 참가자들은 기다리던 가족들을 향해 환히 웃어 보이기도 했다.
열띤 경쟁 끝 고객지원 분야에서는 강경호(대전지점), 부품 배승주(대구지점), 일반정비 김영중(용산지점), 판금 윤정주(광주지점), 도장 최명곤(용산지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안재호(분당지점) △세일즈 컨설턴트 김동건(대구지점) 등이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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