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시가 현실로"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10. 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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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의 실현을 촉진할 방안 및 전 세계적 기후위기 시대에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유엔해비타트, 오셔니스, 국내외 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조강연, 세션별 발제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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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의 실현을 촉진할 방안 및 전 세계적 기후위기 시대에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란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해비타트', 미국의 해상도시 개발사업자 '오셔닉스'와 부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해양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인류의 피난처, 에너지,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는 수상도시 건설사업이다.

콘퍼런스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유엔해비타트, 오셔니스, 국내외 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조강연, 세션별 발제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셔닉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이타이 마다몸베가 '오셔닉스 부산 건설 및 자금조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콘퍼런스는 국내외 관계자 및 일반 대중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한·영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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