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립 유치원 교사 6명 모집에 156명…26대 1

울산 공립 유치원 · 초 · 특수 교사 임용 경쟁률 3.4대 1
공립 117명 모집에 398명, 사립 2명 모집에 3명 지원

2024학년도 울산 공·사립 유치원 · 초등 ·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119명 모집에 401명이 지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보면, 공립은 117명 모집에 398명, 사립은 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다.

공립에서 유치원교사(일반)는 6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26대 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2.11대 1 보다 3.98% 올랐다.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88명 모집에 187명이 지원해 2.13대 1를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장애)는 3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33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는 10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3대 1를 보였다.

특수유치원교사(일반)는 4명 모집에 13명이(3.25대 1), 특수초등교사(일반) 8명 모집에 39명(4.88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립 태연학원(태연학교)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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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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