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면 해지는데'...여수서 80대 운전자 내리막길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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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도로 내리막길에서 80대 소나타 운전자가 3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5분께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가드레일이 없는 편도 1차선 비탈면에서 승용차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A(84)씨와 동승자 B(76)씨가 각각 뇌진탕과 골절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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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도로 내리막길에서 80대 소나타 운전자가 3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5분께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가드레일이 없는 편도 1차선 비탈면에서 승용차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A(84)씨와 동승자 B(76)씨가 각각 뇌진탕과 골절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지점은 인적이 드물고 가로등이 없는 곳으로 당시 운전자 A씨는 자신의 차량 경적을 울려 주변에 사고를 알렸고 인근을 지나던 마을 주민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저녁 6시만 되면 해가 지고 있어 야간에 운전미숙으로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교통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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