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놀·셀레티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판매 확대

서미선 기자 2023. 10. 16.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은 명품 선호도가 패션에서 리빙으로 확대되며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놀' '셀레티' 등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의 3분기(7~9월) 가구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 판매량이 2분기(4~6월) 대비 20%이상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100만원 이상 제품 판매량, 전분기 대비 20%↑
공식수입원·리셀링·구매대행 등으로 합리적 가격 판매
롯데홈쇼핑,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판매 확대(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명품 선호도가 패션에서 리빙으로 확대되며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놀' '셀레티' 등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의 3분기(7~9월) 가구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 판매량이 2분기(4~6월) 대비 20%이상 증가했다. 또 3040세대 고객이 60%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 대표 인체공학 디자인 가구 허먼밀러, 140년 전통 침대 전문 브랜드 씰리 등 해외 고가 브랜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롯데아이몰을 통해 40여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원 '두모오앤코'와 업계 최초로 협업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놀'의 1700만원대 '사리넨 다이닝 테이블', '추억이 있는 가구' 콘셉트의 일본 명품 가구 '리츠웰'의 1300만원대 '엠티 디 테이블' 등 다양한 해외 명품 가구를 최대 20% 할인판매한다.

MZ세대를 위해 고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세일 세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와 협업해 '셀레티'의 10만원대 '블로우 폴딩 체어 피스'와 200만원대 '쉬머 미러'까지 다양한 제품을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비트라' '까시나'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직수입해 선보인다.

권영준 롯데홈쇼핑 e커머스상품부문장은 "향후 공식수입원과 리셀링, 구매대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