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파워 긍정 오승아, 윤선우와 아찔한 만남
황소영 기자 2023. 10. 16. 08:15
'세 번째 결혼' 오승아와 윤선우의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된다.
23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될 MBC 새 일일극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승아는 극 중 명랑 쾌활하고 긍정적이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는 오기도 함께 장착한 정다정 역을 맡았다. 윤선우는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사려 깊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직진남이자 순정남인 왕요한을 연기한다. 서로 다른 반전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심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예고하는 오승아(정다정)와 윤선우(왕요한)의 만남이 포착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깜짝 놀란 표정은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가 아닌, 서로를 향한 경계심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게 다가온다.
먼저 이제 막 씻고 나온 듯 샤워 가운을 걸친 채 무방비 상태로 오승아를 발견한 윤선우는 그대로 얼어버린 상태. 여기에 그런 윤선우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오승아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이후 반응도 인상적이다. 황급히 몸을 돌려 얼굴을 가리려는 오승아와 샤워 가운 매무새를 가다듬고 잔뜩 경계하는 윤선우의 눈빛에서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감지되고 있는 것. 서로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앞으로 제대로 엮이게 될 심상치 않은 인연의 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첫 연기 호흡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첫 만남부터 파란만장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로맨스 서사로 이어지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23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될 MBC 새 일일극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승아는 극 중 명랑 쾌활하고 긍정적이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는 오기도 함께 장착한 정다정 역을 맡았다. 윤선우는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사려 깊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직진남이자 순정남인 왕요한을 연기한다. 서로 다른 반전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심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예고하는 오승아(정다정)와 윤선우(왕요한)의 만남이 포착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깜짝 놀란 표정은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가 아닌, 서로를 향한 경계심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게 다가온다.
먼저 이제 막 씻고 나온 듯 샤워 가운을 걸친 채 무방비 상태로 오승아를 발견한 윤선우는 그대로 얼어버린 상태. 여기에 그런 윤선우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오승아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이후 반응도 인상적이다. 황급히 몸을 돌려 얼굴을 가리려는 오승아와 샤워 가운 매무새를 가다듬고 잔뜩 경계하는 윤선우의 눈빛에서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감지되고 있는 것. 서로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앞으로 제대로 엮이게 될 심상치 않은 인연의 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첫 연기 호흡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첫 만남부터 파란만장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로맨스 서사로 이어지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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