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개발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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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산림교육센터가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대회 종목은 ▲숲해설 시연 ▲산림교육 체험교구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숲놀이 시연 ▲숲사진 공모 총 5개 부문이다.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는 남은정, 송윤지 주무관이 한 팀으로 참여해 '용인(龍 in) 비밀의 숲'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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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산림교육센터가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용인시는 강원도 고성군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17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2개 종목에 대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숲해설 시연 ▲산림교육 체험교구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숲놀이 시연 ▲숲사진 공모 총 5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각각 선정했다.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 종목에는 송윤지 주무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발표된 ‘칡’이라는 주제로 ‘같이 가치를 품은 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자연과 같이, 가족과 같이, 친구와 같이’ 활동하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칡잎 퍼즐, 같이 가치 놀이, 숲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칡잎MBTI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교육 체험교구 종목에는 남은정, 송윤지 주무관이 한 팀으로 참여해 ‘용인(龍 in) 비밀의 숲’을 제작했다. 교구는 비밀의 숲에 살고 있는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가 미션을 마치면 용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용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숲속체험관 놀이숲 잔디광장 산책로 습지관찰원 목재문화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는 162만㎡에 이르는 용인자연휴양림(모현면 초부리)에 시비 224억원에 국비 15억원 등 모두 239억원을 들여 산림교육 및 힐링공간을 2019년 완공했다.
면적 19만9825㎡에 3층 규모의 산림교육센터에는 500여 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교육관을 비롯해 숙소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고의 힐링·교육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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