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주방 로봇으로 푸드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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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3일 주방 자동화 서비스 기업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와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협동로봇의 주 영역인 산업 분야를 넘어 일반 소비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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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3일 주방 자동화 서비스 기업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와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방 자동화에 대한 공동 사업 모델을 수립하고 상호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설계, 제작, 제어 및 안전 기능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웨이브는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설계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발전은 물론 식음료업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모멘텀 부문에서 분사해 이달 4일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는 고객 대상 서비스 로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푸드테크 부문 기술을 강화해 공동 사업 참여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협동로봇의 주 영역인 산업 분야를 넘어 일반 소비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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