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소규모 발주 공사 현장 안전 점검

김소연 2023. 10. 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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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오는 20일까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군에서 발주한 1천여곳의 건설 현장 가운데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현장 90여곳이 점검 대상이다.

도는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등 관계자 120여명을 27개 조로 나눠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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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오는 20일까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군에서 발주한 1천여곳의 건설 현장 가운데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현장 90여곳이 점검 대상이다.

도는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등 관계자 120여명을 27개 조로 나눠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추락·끼임·부딪힘 등 사고 관련 수칙이 지켜지는지, 개인 보호장비 착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도 관계자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 지키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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