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김민재 동료' 향한 맨시티의 야망…“이적 원한다면 영입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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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팀 동료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익명 소식통의 말을 빌려 "맨시티는 내년에 키미히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도 키미히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익명의 맨시티 소식통은 '팀토크'를 통해 "키미히가 뮌헨을 떠날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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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팀 동료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익명 소식통의 말을 빌려 “맨시티는 내년에 키미히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58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활약을 펼쳤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올시즌도 입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키미히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에 출전했다. 뮌헨이 치른 리그 7경기에서는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기도 하다.
굳건한 입지에 비해 미래는 불투명하다. 키미히는 계속해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하려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뮌헨은 재계약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지지부진한 재계약 상황은 이적설로 번졌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키미히를 바르셀로나의 철학과 잘 부합하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도 키미히 영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익명의 맨시티 소식통은 ‘팀토크’를 통해 “키미히가 뮌헨을 떠날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것이 의문점이며 맨시티를 비롯한 타 구단들이 주목하는 요소다. 만약 그가 이적 의향을 드러낸다면 엄청난 추진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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