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자 "인질귀환에 관해 어떤 방안도 빼지 않을 것"

차승은 2023. 10. 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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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당국자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자국민들을 귀환시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고려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질의 안전한 석방 이상으로 중요한 일은 없다"며 "어떤 방안을 더하거나 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인 인질들이 몇 명이고 어디에 붙잡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커비 조정관은 군사작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 지상군을 투입할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백악관 #하마스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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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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