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930억원 규모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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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GS파워가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부천열병합발전소는 1993년 부천 중동신도시 건설에 맞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유제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부천열병합발전소를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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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재 2.8조원 규모 신규 플랜트 수주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DL이앤씨는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3930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호기 36개월, 2호기 70개월이다.
DL이앤씨는 올해 플랜트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조8000억원의 신규 플랜트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연초 제시했던 플랜트 부문 수주 목표는 3조50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GS파워가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부천열병합발전소는 1993년 부천 중동신도시 건설에 맞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해 설계 수명인 30년이 도래해 본격적인 시설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발전 용량이 450메가와트(㎿)에서 1000㎿로 확대된다. 또한 발전소 가동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 친환경 발전소가 된다.
DL이앤씨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송도열병합발전소, 경기도 광교열병합발전소 등 유사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유제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부천열병합발전소를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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