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중계석] 유상범 “심판사건 평균 처리일 5년새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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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심판처리 지연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의원이 15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심판사건 평균 소요일수'자료에 따르면, 평균처리기간이 2017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헌재의 지연된 정의는 막대한 사회적비용,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하는만큼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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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심판처리 지연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의원이 15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심판사건 평균 소요일수’자료에 따르면, 평균처리기간이 2017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7년 363.1일 △2018년 651일 △2019년 480.4일 △2020년 589.4일 △2021년 611.7일 △2022년 732.6일 △2023년 8월 732.5일로, 2017년과 비교해 2023년 8월까지 총 369.4일이나 늘어났다.
유 의원은 “헌재의 지연된 정의는 막대한 사회적비용,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하는만큼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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