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따러 갔다 실종 70대 이틀 만에 숨진채 발견
이성덕 기자 2023. 10. 16. 07:57
(청송=뉴스1) 이성덕 기자 = 주왕산에 송이를 따러 갔다가 실종된 70대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송이 따러 갔다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접수,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야산 일대를 수색했다.
수색 이틀째인 15일 계곡에서 숨져있는 실종자 A씨(70대)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몸이 불편했는데 산에서 굴러 계곡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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