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행사장 태워준 구급차 운전기사 실형

차승은 2023. 10.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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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 출신의 가수 김태우 씨를 행사장까지 태워주고 돈을 받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무면허운전 혐의까지 더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40대 A씨에게 이 같은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A씨는 2018년 3월 경기 고양시에서 김씨를 태워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데려다 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당시 구급차에 탄 김씨와 김씨의 소속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원 등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김태우 #지오디 #구급차 #무면허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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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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