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신기루, 남편이 먹을까 차에다 음식 숨겨놔”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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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박나래가 신기루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찌지도 빠지지도 말아야 하는 진퇴양난의 미션을 이어가며 일요일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물했다.
신기루는 또한 미션 도중 쏟아 내리는 폭우 속에도 서장훈의 헤어스타일이 움직이지 않자, "오빠 머리 플라스틱이에요?"라는 적재적소 입담으로 '먹찌빠'의 웃음을 책임지기도.
박나래와 신기루는 씹는 소리만 듣고 어떤 음식인지 맞히는 게임 미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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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박나래가 신기루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찌지도 빠지지도 말아야 하는 진퇴양난의 미션을 이어가며 일요일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배달음식을 많이 주문하는 자가 누구일지 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나래는 “기본적으로 배달비를 내본 적이 없다. 많이 시키면 배달비 안 나온다”라는 고백으로 멤버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솜사탕’ 미션에서 박나래와 신기루는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명씩 물에 다이빙해서 상대 팀의 솜사탕을 많이 녹여야 승리인 게임. 가벼울수록 미션이 불리한 상황에서 박나래가 다이빙을 뛸 준비를 하자, 신기루는 “우리 프로그램의 옥에티 박나래!”라며 그녀를 응원(?)해줬고, 박나래는 “140cm대에서는 내가 제일 무거워”라는 센스 만점 답변으로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신기루는 또한 미션 도중 쏟아 내리는 폭우 속에도 서장훈의 헤어스타일이 움직이지 않자, “오빠 머리 플라스틱이에요?”라는 적재적소 입담으로 ‘먹찌빠’의 웃음을 책임지기도.
박나래와 신기루는 씹는 소리만 듣고 어떤 음식인지 맞히는 게임 미션에 도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ASMR을 담당한 풍자에게 “양쪽에 넣고 씹어줄 수 있나요”라는 등 디테일한 먹방을 요구하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냈고 미션에 임하는 그녀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먹찌빠’의 첫 번째 승부 결과가 공개됐다. 먹어도 무게에 영향을 가지 않는 풍자의 몸무게 프리패스권에도 박나래 팀은 서장훈 팀보다 무게가 더 늘어나며 패배하게 되었고 서장훈 팀 신기루는 승리를 만끽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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