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민 170명 아직 가자지구 체류"-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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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부는 아직도 가자지구에 170명의 노르웨이 국민들이 남아 있어 탈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르웨이의 아니켄 뷔트펠트 외무장관은 15일 발표한 언론보도문을 통해 "가자지구의 상황은 아직도 불확실하며 시간이 갈수록 저점 더 악화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해법을 계속해서 찾고 있으며 다른 외국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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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류 국민들은 전세기2대 180명 ·26명 귀국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노르웨이 정부는 아직도 가자지구에 170명의 노르웨이 국민들이 남아 있어 탈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하지만 국내 언론을 인용한 A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이들을 전세기 등을 보내서 철수 시키는 방안은 아직은 배제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의 아니켄 뷔트펠트 외무장관은 15일 발표한 언론보도문을 통해 "가자지구의 상황은 아직도 불확실하며 시간이 갈수록 저점 더 악화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해법을 계속해서 찾고 있으며 다른 외국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만 밝혔다.
그는 유일한 탈출구인 이집트 국경의 라파 관문이 아직도 굳게 닫혀 있기 때문에 정부로서도 노르웨이 국민들이 그 곳 국경을 통과할 수 있을지 여부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스라엘로 부터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항공기는 달랐다.
이스라엘 발 오슬로행 전세기 두 대가 12일과 13일 저녁에 각각 180명과 26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귀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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