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외교 의례, 덕수궁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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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외교 의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2023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대한의 문, 세계로 열다'를 개최한다.
대한제국 당시 고종 황제가 각국의 공사를 접견하는 의례와 이를 축하하는 연회를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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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2일 덕수궁 곳곳에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제국의 외교 의례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2023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대한의 문, 세계로 열다’를 개최한다. 대한제국 당시 고종 황제가 각국의 공사를 접견하는 의례와 이를 축하하는 연회를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당첨된 사전예약자 360명에게는 자폐인 디자이너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협업한 삽화(일러스트)가 담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들도 정관헌 외부에 마련된 중계 화면을 통해 의례를 관람할 수 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자막도 제공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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