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녀들의 밤’ 르세라핌, 디싱 ‘Perfect Night’ 콘셉트 사진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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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0월 16일 공개한 단체, 유닛, 개인 콘셉트 사진에서 짙은 어둠이 깔린 밤을 배경으로 동료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Girls Night Out’ 순간을 표현했다.

르세라핌은 사진에서 핑크빛 스포츠카에 올라타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해 쿨한 매력을 뽐내며 ‘유쾌한 소녀들의 밤’을 묘사했다. 여기에 어둠을 밝히는 그래픽, 메탈 소재의 커스텀 헤드셋 등 사이버 세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배경과 소품이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Perfect Night’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영어 디지털 싱글로,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올 5월 발매한 정규 1집의 마지막 트랙 ‘Fire in the belly’에서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던 이들은 신곡을 통해 동료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르세라핌은 내달 2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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