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별명=신부장"… 주량이 소주 20병?

김유림 기자 2023. 10. 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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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의 주량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배우 신혜선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혜선은 MC 유재석을 보자마자 "예전에 날 '해피 투게더'에서 키워주셨다"며 반가운 첫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과거 프로필을 돌렸는데 아버지 차를 빌렸다고 들었다"고 했고, 신혜선은 "맞다. 기동력이 떨어지더라. 그랜저를 탔는데 은색깔이었다. 친구들한테 안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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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의 반전 목격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배우 신혜선의 주량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배우 신혜선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혜선은 MC 유재석을 보자마자 "예전에 날 '해피 투게더'에서 키워주셨다"며 반가운 첫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과거 프로필을 돌렸는데 아버지 차를 빌렸다고 들었다"고 했고, 신혜선은 "맞다. 기동력이 떨어지더라. 그랜저를 탔는데 은색깔이었다. 친구들한테 안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첫 차가 무엇이었냐"고 묻자, 신혜선은 "프라이드다. 아직도 있다. 10년 됐는데 잘 굴러 간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목격담이 반전이다.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심. 참이슬 20병 넘게 먹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신혜선은 "제 별명이 신 부장이라고. '더 마셔 더 마셔' 그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에는 뭐하냐는 질문에 신혜선은 "제 성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 있다. 스위치 오프를 잘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끄는 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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