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대모' 전원주, 생일 5만원 각출→돈 분실 패닉 "숨 멎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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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원주가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멤버들에 5만원씩 회비를 각출한 뒤 돈을 분실해 깜짝 놀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 이상민, 김종국이 '짠대모 투어'를 떠났다.
패닉에 빠진 전원주에게 선우용여는 "언니 돈으로 채워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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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원주가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멤버들에 5만원씩 회비를 각출한 뒤 돈을 분실해 깜짝 놀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 이상민, 김종국이 '짠대모 투어'를 떠났다.
이날 선우용녀는 "짠돌이 언니가 갑자기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신나서 왔는데 차를 쥐꼬리만 한걸"이라며 경차 이동에 불만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요즘은 기름값도 아껴야 한다. 작아서 기름값도 안 들고 여러 가지로 이득"이라며 경차 사랑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차가 생각보다 넓다"라며 거들어 전원주의 예쁨을 받았다.
이어 이상민이 "왜 5만원씩 가져오라고 하셨냐"라고 묻자 전원주는 "한 주머니에서 나가는 것보다 우리가 분담하는 게 좋다"라고 생일 회비를 거두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이게 무슨 일이냐. 내 생일인데 내가 돈 내서 먹냐"라며 당황했다.
선우용녀가 "언니가 내 것까지 내 달라"고 하자 전원주는 "5만원밖에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전원주는 차 안에서 에어컨을 틀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휴게소에서도 직접 싸 온 도시락을 꺼내 선우용여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실망하는 선우용여에 결국 커피를 사기로 했지만 한 잔에 4000원임을 확인한 전원주는 네 명이 한 잔을 나눠 마시게 했다.
전원주가 데려온 식당은 가평의 중국집이었다. 선우용여는 "가평까지 와서 뭐냐"라며 실망했다. 이에 전원주는 "먹고 싶은 거 다 시켜라"며 모처럼 플렉스를 보였다. 알고 보니 요리가 1만원대의 가격이었다.
선우용여는 "9000원 이상 얻어먹은 적 없는데 맛있다"라며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돈을 아끼는 전원주에 이상민은 "아들이 외제차를 사서 화나서 부술 뻔했다더라"고 말을 꺼냈다. 전원주는 "집 앞에 비싼 차가 있어서 물으니 며느리가 우리 차라고 해 혈압이 올랐다"라며 "골프채 꺼내서 때려 부수려 했다. 수리비 물어줘야 할 것 같아 아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차 타는 것 아까워서 전기 자전거를 샀다"라고 말해 전원주를 뿌듯하게 했다.
식사 후 전원주는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돈을 잃어버린 것. 패닉에 빠진 전원주에게 선우용여는 "언니 돈으로 채워라"며 놀렸다. 이는 '미우새' 멤버들의 장난이었다. 장난을 알아채고 돈을 찾은 전원주는 "난 숨이 멎는 줄 알았다"라며 안도해 웃음을 더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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