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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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화원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한 제14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악경연대회는 각 지역 전통농악의 우수성을 계승하고 농악을 통한 문화원간 상호문화교류로 우호친선을 도모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청문화원이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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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원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한 제14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악경연대회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축제장 메인무대에서 경남 20개 지방문화원 18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악경연대회는 각 지역 전통농악의 우수성을 계승하고 농악을 통한 문화원간 상호문화교류로 우호친선을 도모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청문화원이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를 유치했다.
진주문화원 이현동농악대는 매년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김화선 단장 등 30여명의 단원들은 두 달여간 열심히 연습해 출전한 결과 대상을 받아 진주문화원의 위상을 더 높혔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이번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진주문화원이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된 것은 김화선 단장을 중심으로 단원들이 피나는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내년에는 단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조금이라도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편 이번 농악경연대회에서 진주문화원이 경남도지사 상장, 트로피, 상금 150만원, 우승기를 받았고 최우수상은 고성문화원이 산청군수 상장, 트로피, 상금 100만원, 그외 우수상 3개 문화원, 장려상 13개 문화원에 대해 상장과 트로피, 상금 각 70만원, 50만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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