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수진, 솔로 나온다…'학폭 의혹' 2년 8개월 만에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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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학교폭력 가해 사태 후 활동을 재개한다.
서수진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지 약 2년 8개월 만에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다.
그는 2021년 초 자신의 동생인 서수진과 동창이라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쓰면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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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학교폭력 가해 사태 후 활동을 재개한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수진은 올 가을 솔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서수진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지 약 2년 8개월 만에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다. 특히 그는 지난 7월 개인 SNS를 개설하고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한 것에 이어, 솔로 가수로 활동할 준비를 조심스럽게 하고 있어 그의 기지개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2021년 초 자신의 동생인 서수진과 동창이라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쓰면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았다. A씨 외에도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는 증언이 이어졌고, 동창이었던 배우 서신애 역시 수진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직접 밝히면서 파문이 커졌다.
이후 서수진은 (여자)아이들을 탈퇴했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떠났다. 서수진의 탈퇴 후 (여자)아이들은 5인조로 재편해 '톰보이', '누드', '퀸카'로 독보적 인기를 얻는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서수진은 A씨 등을 경찰에 형사 고소했지만,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해당 주장이 A씨 입장에서는 진실일 수 있고, 허위라는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
이후 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중학생 시절 노래, 춤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학업에는 충실하지 못했다. 그러한 과정에서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지만 징계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 물론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게 학교폭력 사실이 없다는 것을 반증할 수는 없지만 중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폭행, 폭언, 갈취 등의 행위를 했다면 징계를 받았을 것"이라고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폭로자 측에서 주장하는 사실관계의 진위 여부를 떠나 폭로자 측에 감정적 상처가 있다는 점에 매우 통감하고 있으며, 중학교 시절의 언행으로 감정적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과 아껴 주신 팬들, 실망감을 느끼셨을 여러분들께 진중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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