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떠나고 나폴리 수비진 약화”…대체자는 아르헨티나 국대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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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김민재의 진정한 대체자를 찾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수비진은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약화됐다.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쿤도 메디나(24, 랑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입단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면서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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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침내 김민재의 진정한 대체자를 찾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나폴리의 수비진은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약화됐다.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쿤도 메디나(24, 랑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의 올시즌 행보는 실망스럽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4승 2무 2패로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피오렌티나에 밀려 5위에 그치고 있다.
수비 불안이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나폴리는 8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했다. 상위 7개 팀 중 나폴리보다 많은 실점을 허용한 팀은 피오렌티나(11실점) 밖에 없다.
김민재의 공백이 컸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입단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면서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는 반드시 김민재의 대체자를 데려오겠다는 각오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메디나의 영입을 우선 순위에 올려놓았다.
메디나는 랑스의 핵심 수비수로 평가된다. 뛰어난 체격 조건과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한 센터백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미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소집됐다. 지난 2020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메디나는 아르헨티나 수비의 미래를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의 대체자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피챠헤스’는 “메디나를 영입한다면 김민재의 공백을 메우고 수비를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메디나의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284억 원)로 예상된다. 이는 나폴리가 수비 보강을 위해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액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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