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자문관 "정치·종교 지도자들 전쟁막는 역할해달라"

서형석 2023. 10. 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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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와이리무 은데리투 유엔 학살방지 특별자문관이, 정치와 지역사회, 종교 지도자들이 나서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멈출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은데리투 자문관은 현지시간 15일 성명을 내고 "전쟁의 북소리가 들리는 지금 평화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하다"며 "정치 지도자들은 희생자들의 호소에 귀 기울이고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지역사회와 종교 지도자들은 폭력 선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해답이 될 수 없다. 전쟁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하마스 #종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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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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