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호' 남양주 왕숙 신도시 첫삽…내년 첫 분양
김주영 2023. 10. 16. 07:11
주택 6만 6천호로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 왕숙 신도시가 첫 삽을 떴습니다.
남양주 진접읍·진건읍·퇴계원읍 일원 왕숙1 지구에는 5만2,380세대가, 일패동·이패동 일원의 왕숙2 지구에는 1만3,878세대가 공급됩니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에 분양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 입주가 시작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완공 목표는 2028년 12월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착공식에서 "남양주 왕숙 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부천 대장 4개 지구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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