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박수홍 측 "허위 사실 유포한 형수 명예훼손 고소"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지난 13일, 개그맨 박수홍의 친형 부부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부모가 박수홍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박수홍 측이 부모의 진술을 반박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재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의 재판에 참석한 부모는, 여자 문제 등 박수홍의 민감한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 부부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유튜버, 고 김용호 씨 재판 과정에서 허위로 밝혀진 내용이라면서, 부모의 진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을 퍼뜨린 박수홍의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고 김용호 씨 측은 명예훼손 혐의 관련 재판에서 "박수홍의 형수에게 제보를 받아 방송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최근 김 씨가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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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365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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